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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도전기 #1

My story

by 랭우 2013. 7. 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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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여튼 여차저차 음향에 손대기 시작한지 어언 8년째....

근데 막상 오디오계통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저냥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좀 좋은소리에 대한 욕심이 아주 살짝 생겼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투자 하겠다는건 아니고,,,, 있는거 잘 활용하자 정도 랄까나?








일단 엠프는... 진공관 프리엠프 + DAC 인 퀄리티캐스트 coco 5i 를 샀었다...(한 3월달쯤에 산거 같다...아직 할부금 갚는 중 ㅠㅠ)

연구실에서 DAC 겸 헤드폰 엠프겸 썼었는데... 이놈 한테 스피커를 물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들었다..

북쉘프를 새로 사자니 돈 아깝기도 하고,, 어정쩡하게 싸구려 스피커 사놔봐야 만족 못할거 같고 해서 보류 중이었는데.....

예전에 창일이 집근처에서 원정이랑 이야기 하다가 버려진 인켈 톨보이 스피커 2통을 줏어다 놨던 기억이 났다.

원정이 한테 연락해서 쓰냐고 물어보니 안쓴다길래 집으로 가져왔다...

앞에 그릴망 안벗겨보고 처박아 놨었는데 연결하고 소리들으니 좌절.......



뭔가 소리가 맘에 안드는 파열음 같은게 생기더라....


대충 경험상... 스피커 유닛이 찢어졌거나... 터졌거나.... 라고 생각하고 그릴을 열었는데......


뜨왓... ㅠㅠ


10인치 우퍼 유닛에 엣지가 다 삭았다... 사진에 짤렸는데.. 저기 삭아서 떨어진 잔해들이 보이는가???


에휴 ㅠㅠ


부랴부랴 옥x 에서 엣지 2개 주문하고,,, 스피커 케이블용 바나나플러그도 주문했다....


맨땅에 해딩으로 고쳐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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