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녀석이 찾아왔다. 예전부터 독특한 녀석이라 뭔일인가 했더니
나한테 연애 상담을 한다.
거참.. 뭐 녀석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나에겐 왠지 염장으로 다가온다 ㅜㅜ
부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 아... 나도 그랬던적이 있었지 하며 생각해보니...
난 여지껏 누군가에게 뭐가 문제인지 속시원하게 들어 본적은 없는것 같다..
결국 정답은 본인만 낼수 있는 문제 인것을....
덕분에 눈이 많이 아픈데도.. 아직도 잠못들고 있다...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