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한 5번은 넘게 본 영화... 쉰들러 리스트...
리암 니슨이 주인공이고 그외에 유명한 사람은 없는 거 같다...
흑백영화임에 몰입도는 낮다.... 런닝타임도 무지 길다...3시간...
비디오테이프 시절 상 하를 바꿔넣어가며 봤던 영화...
93년도 영화이고,, 중간 중간 성기노출이 꾀 많은 편임에도,, 결코 야하거나 민망하지 않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차분한 분위기...
영화의 막바지에
'이차를 팔았으면 10명은 더 구할 수 있었을텐데, 이 뱃지를 팔았으면 2명 아니 최소한 한명은 더 구할 수 있었는데... 한명은 더 구할수 있었는데'
오스카 쉰들러는 실존 인물이며, 실제로 그는 천명이상의 유태인을 구한 사람이다..
마지막 대사는 진짜 슬픈 분위기는 전혀 없는데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흐른다...
어린 친구들 혹시 못 봤다면,, 꼭 한번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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