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 끝판왕? '무간도'

 

제목 부터 심상치 않다... 무간지옥...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 중 하나로...사람이 죽은 뒤 그 영혼이 이 곳에 떨어지면 그 당하는 괴로움이 끊임없기[無間]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내용은 워낙 유명하니깐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이 영화를 다시보고, 포스팅한 이유는.. 최근에 본 신세계라는 영화 때문이다...

신세계를 보고난 첫 느낌은 '응? 무간도' 였다...

전반적인 배경은 거의 비슷하고,, 비슷한 이벤트가 자주 등장해서 이다...

일단... 손목시계....

이거 표절 아냐?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뭐지 이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무간도랑 다른영화다 라고 한다..

물론 다르겠지... 근데 스토리나 장면 장면들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양조위는 정말... 남자가 봐도 매력덩어리구만....

갑자기 홍콩영화가 땡겨서 타락천사, 중경삼림, 천장지구가 보고싶다.. ㅋㅋㅋ

무간도는 1,2,3 가 시간적 배경을 달리하며 같은 스토리를 이어 간다..

얼마전 무릎팍도사에 출연 했던 박성웅의 말로는 신세계도 1,2,3가 계획 중이며,,,

이중 신세계는 가운데에 해당하는 시간 이다.. 2는 다시 처음으로(10년전?) 3는 다시 이후로 갈 모양이다..

무간도 랑 똑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