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난 사실.. 책 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한번 읽고 나면 다시 처다 보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만화책.. 그중에서도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슬램덩크는 제외하고 ^^) 꾀 오랜 시간 부모님 품을 벗어나 살고 있다.. 5,6년 전만 하더라도... 책을 사지 않는 가장 큰이유는...밥값도 없었기 때문이고... 또 학교 도서관엔 너무도 많은 책들이 나를 기다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엔 이런저런 이야기들... 혹은 답답한 나의 생활 때문에... 아무도 없는 깜깜한 방에 들어가는게 서글프다.잠들려 노력하는 어두운시간이...밝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드는 허무함이....이유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흘러가는 시간이... 모두 서글프다. 의욕이 점점 떨어지고,, 모든일이 귀찮게만 느껴지고... 이렇게 무..
My story
2012. 6. 12.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