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에 폭설로 인하여 1주일 연기하여 노고단에 다녀 왔다.
출발 하기전 이래저래 카메라 테스트도 해보고
저녁 대신 피자한판~!
헬 하이웨이... 88고속도로를 2시간여 달려
지리산 TG 를 나왔다.. 나오자 마자 보이는 휴계소?? 식당??
여튼 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고,,, 쏟아질듯한 은하수를 찍으려 노력했으나.. 주변이 밝아서 실패
빙판길을 헤치고,,성삼재 주차장에 도착~!
역시나.. 금욜날 비가와서 일요일 새벽엔 맑은 하늘을 발견~!!
카메라 성능이 구려 아쉽지만... 여튼 별사진
아... 센서에 먼지가 붙어 있다.. 젠장.. ㅠㅠ
뽀샵으로 지운다는 것이 깜빡했다..
성삼재 휴계소에서 약 2.9km 노고단 정상에 도착...
보통 1시간 안에 도착 하는데... 눈이 안녹았고,, 꽁꽁 얼어 있어서 아이젠 착용하고 열심히 걸어서 2시간 정도
소요...
여명이 밝아 온다...
(아쉽지만 일출 포인트를 잘 못 잡아 일출은 보지 못했다.. ㅠㅠ 다음에 한번 더 갔다 와야 겠다..)
성삼재쪽을 바라보면 노고단 환상의 운해를 볼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계곡물....
아쉬운 대로 장노출 사진 1장
힐링을 위하여 다녀온 지리산 노고단...
눈덮힌 지리산을 보는건 2번째 이지만,,, 아쉬움이 많았다...
한 60리터 짜리 배낭에 카매라 수납하고,,, 삼각대 들고,, 종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매우 들었다..
나이 더 들면 못할텐데.... 내년엔 꼭 지리산 종주를 한번 더 다녀오고 싶다..
아래는 노고단 운해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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